80대에도 40대처럼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궁금해요?

80대에도 40대처럼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80대에도 마치 40대처럼 활기차게 사는 분들을 보면 어떤 비결이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원하는 곳에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며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 정말 부럽죠. 오늘 그 비결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건강 검진보다 인바디가 더 중요할까요?

비싼 건강 검진 대신 집에서 간단하게 인바디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인바디는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거든요 . 근육량, 체수분량, 체지방량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

특히 근육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 근육이 많으면 우리 몸이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거든요 . 어르신들에게는 근육이 생명과 같다고 해요 . 인바디 측정 결과를 통해 내가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거의 다 알 수 있답니다 . 매일 인바디를 측정하며 하루를 돌아보고 내일의 계획을 세우면 저속 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거예요 .

 

설탕, 밀가루, 과당이 왜 안 좋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설탕, 밀가루, 과당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요 . 이런 음식들은 우리 몸에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어요 . 인슐린 저항성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 몸의 구성을 나쁘게 만든다는 거예요 .

결국 지방은 많아지고, 근육은 적어지고, 체수분은 부족한 몸이 되죠 . 이렇게 되면 몸이 흐물흐물해지고 힘이 없어지게 돼요 . 설탕, 밀가루, 과당을 계속 먹으면서 좋은 영양제를 먹는다고 해서 저속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최대한 이런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이 더 효과적일까요?

건강을 위해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을 꼭 추천한다고 해요 . 근력 운동하면 보통 헬스장을 생각하지만, 간단한 밴드 운동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을 못 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

밴드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어요 . 밴드를 잡고 근육에 저항을 주는 것만으로도 근력이 좋아진다고 해요 . 꾸준히 하면 근육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한 동작을 20번씩 4세트 반복하면 좋고 , 어떤 동작이든 밴드를 사용하면 운동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 심지어 걸을 때 허벅지에 밴드를 묶고 걸어도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식재료보다 양념과 조리법이 더 중요할까요?

어떤 식재료를 먹는지보다 양념과 조리법에 신경 쓰는 것이 훨씬 중요해요 .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게 될 수 있답니다 . 예를 들어볼게요 .

고기를 먹을 때 설탕이나 조미료를 잔뜩 넣고 튀기거나 구우면 아무리 좋은 고기도 우리 몸에 좋지 않아요 . 하지만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살짝 익히고, 채소와 함께 찜처럼 조리하며 설탕 대신 주염이나 된장으로 간을 하면 아주 건강한 요리가 돼요 . 이렇게 먹었을 때 많은 사람들의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봤다고 해요 . 건강한 저속 노화를 위해서는 먹는 음식을 건강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

 

물을 제대로 마시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 우리 몸의 60%가 물이고 , 근육의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거든요 . 물은 우리 몸의 구조를 강력하고 탄력 있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

특히 좋은 물, 더 나아가 소금물이나 주염물을 마시는 것이 저속 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우리 몸 세포 사이에 있는 간질액은 0.9% 소금물로 되어 있어요 . 응급실에서 맞는 링거 수액도 0.9% 생리 식염수이죠 . 이 간질액이 산소와 영양소를 세포에 전달하고 , 노폐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 맹물을 마시거나 무염식을 하면 간질액이 부족해져서 탈수가 일어나고 건강을 잃을 수 있어요 . 적절하게 간이 된 소금물을 마시는 습관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답니다 . 따뜻한 물 한 컵에 소금 반 찻숟가락 정도 타서 마시면 좋다고 해요 .

 

햇빛을 쬐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요?

현대인들은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햇빛을 제대로 쬐기 어려워요 . 그런데 햇빛은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 노화를 막아주는 좋은 호르몬을 만들기도 하죠 .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오히려 필요한 햇빛의 영향을 막는다고 생각하는 시각도 있어요 . 가능하면 햇빛을 보러 나갈 때는 선크림을 바르지 말고 팔다리를 노출해서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합니다 .

 

저속 노화, 젊을 때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저속 노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젊을 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거예요 . 마치 연금처럼요 . 젊을 때 연금을 부어서 나이 들어 쓰는 것처럼 , 저속 노화도 젊을 때부터 차분히 준비해야 노년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 연금과 같답니다 .

노화를 거스르는 것은 자기 저항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 남들처럼 편하게 살면 노화는 그대로 찾아오죠 . 쉬고 싶을 때 일어나 걷고 운동하고, 남들이 술 마시고 커피 마실 때 거절하는 것처럼, 나쁜 유혹을 거절하고 저항할 때마다 건강 연금이 하나씩 저축된다고 생각하면 꾸준히 노력할 수 있을 거예요 .

 

나트륨, 정말 나쁘기만 한 걸까요?

우리는 그동안 나트륨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 하지만 우리 몸의 자율 신경은 나트륨의 '양'보다 나트륨의 '농도'에 더 관심이 있다고 해요 . 음식이 짜면 자연스럽게 물이 마시고 싶어지는데 , 이는 몸의 체액 농도를 맞추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

오히려 저염식이나 무염식이 더 위험할 수 있답니다 . 체액이 부족해져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 에너지 생산도 어려워 몸이 무기력해질 수 있어요 . 염증이 잘 생기고 노폐물 배출도 어려워져 건강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해요 .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많은 일본이 G7 국가 중 고혈압 유병률이 가장 낮다는 놀라운 사실도 있어요 . 이는 나트륨과 고혈압 사이에 특별한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므로 ,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내 입에 맞게 적절히 간을 맞춰 먹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